본문 바로가기

JUNI★일본 뉴스・연예인

[일본생활] 오카야마 공항 국내선 거의 회복/국제선은 불투명=한국인 일본 입국도 불투명

반응형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요 몇 달간
코로나 때문에 오카야마 공항의 얘기를 안했는데
오랜만에 그나마 기분 좋은 기사가 올라왔길래 적어봅니다.

오카야마 역에서 오카야마 공항까지의 리무진 버스~


오카야마 공항에서 국제선은
우리나라 한국,
중국의 상해,
대만의 타오위안,
홍콩의 홍콩 공항 이렇게 딱 4가지의 노선이 운행 했었답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모든 노선이 2월부터 멈추는 듯하다가
3월에는 전 노선의 운행이 멈추게 되었고
현재까지 복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올해 2월 말,,,, 코로나를 두려워하긴 했지만 홋카이도에도 갔다왔었죠,,,, 까마득한 옛날 같네요.흑


그 외에 동경으로 가는 비행기가 하루 8개~9개 스케줄,
삿포로까지 가는 비행기가 1개,
오키나와 까지 가는 비행기가 1개의 국내선이 운행했었는데
이것도 못 움직이고 줄다가
8월부터는 국내선이 거의 정상화 될 거 라고 합니다.흑


지금 상태라면 또 바뀔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뭔가 기쁘네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정입니다.
비행기가 뜨기 전까진 아무도 모릅니다.
특히 비행기 표 샀다고 다 갈 수 있다는 게 아닙니다.

재수 없으면 당일에 비행기가 늦어지다가
취소 되기도 합니다.
(전 눈 때문에 그런 적이 있습니다만,,,,)

비행기가 안 떠도 당황하지 않고 다른 비행기 수배 가능한지 물어보고가 가능했던 때라 바로 다른 비행기로 振替 후리카에라고 바꿔달라 하고 기나긴 기다림을 셀카와 함께 했었답니다.하


한국⇄일본 구간의 비행기는
현재와 별 다를 거 없이
동경의 하네다, 혹은 나리타,
아니면 칸사이 공항을 통해서만 갈 수 있습니다.

이거 역시 스케줄이 예정이 되어 있을 뿐입니다.
더군다나 양국은 현재 무비자로 갈 수 없고
비자 신청을 해서 받았다고 해도
각 국에 도착해서 2주의 격리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비자를 갖고 있어도
입국이 인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회사에서 한국 가야한다고 GRGR을 하면서
대사관에 물어보라고 까불어서 폭발했,,,,하


언제까지 이런 상태가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현재 한국에 가지 못하고 오카야마에서 짱 박혀 있는데
혹시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가시려고 하신다면
많은 걸 각오한 후에 가시는 게 좋습니다.

이것저것 더럽고 치사하고 힘들지만
저를 포함,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지니스 의뢰 문의
인스타그램 juni_travel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