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일본국내

[일본생활] 미야코지마/宮古島

JUNI★OKJ・KIX 2023. 12. 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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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저번 글에 이어서 미야코지마에서의 둘째 날입니다.

https://junikiki.tistory.com/m/739

[일본생활] 미야코지마/宮古島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또 이렇게 됐네요,,,, 벌써 12월이라니,,,, 근데 이제서야 쓰는 3월의 여행기,,,,하하하하 사원 여행으로 미야코지마를 갔다 왔습니다. 벌써 거의 1년 전인 일이라 기억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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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호텔 조식을 야무지게 먹고 호텔 방에 있는 스파에서도 푹 쉬다가 나왔어요.


사실 첫째 날 수영장도 갔는데
사진을 한 장도 안 찍었다는,,,,
이때 갑자기 날씨가 안 좋아서 비 와서 사진 안 찍은 듯,,,,
아침 먹고 찍어둔 이 사진뿐이네요,,,,


쨌든 호텔 조식도 그냥 무난~
그 돈이면 난 다른 곳에 간다에 한표!하하


사실 시기라 호텔은 1박만 예약했답니다.
인원수도 있다 보니 2박 연박은 사장님이 안된다며 1박만 하고 다음날 체크아웃!
그래서 체크아웃 하고 다 같이 사진 찍고 둘째 날 일정 시작이었답니다.


오키나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블루실 아이스크림!
그냥 인스타를 위한 곳입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두긴 했는데 정작 돌아와선 보지도 않았네요.하하


아이스크림 먹고 일본에서 무료 다리 중 제일 긴 곳이라는 伊良部大橋(いらぶおおはし) 이라부 오오하시를 갔습니다.
차로 넘어가는 것만 거의 3분이 걸리는 곳으로 정말 예쁜 바다를 보며 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넘어가서 이라부섬이 너무 좋았어요!
바다색도 너무 예쁘고 가만히만 있어도 힐링 되는 느낌!


근처에 공항이 있어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어요.


그렇게 한창 바다에서 놀다가 다시 이동!
다음은 通り池(とおりいけ) 토오리 이케로 갔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신기한 색을 하고 있던 연못이었어요.
여기서 다이빙도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무서워서 저 같은 쫄보는 무리,,,,하하


이때부터 또 날씨가 안 좋아져서 약간 흐릿흐릿하죠,,,,
정말 미야코지마는 날씨가 엄청 좌지우지합니다.


그래서 점심이나 먹으러 갔네요.하하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사람이 많아서 급하게 결정한 곳인데
나름 평타~


밥 먹고 둘째 날 숙박 장소로 이동했어요.
둘째 날은 에어엔비를 썼어요.
여기 한 채를 9명이서 썼나 그랬을 거예요.
근데 방이 3갠가 4개 있었고 풀장에 BBQ까지 할 수 있었답니다!
거기다 가격도 엄청 쌌는데 기억이,,,,하하
아마 한 3~4만 엔도 안 했을 거예요.


도착하고 얼마 안 지나서 저녁 투어 갈 사람들이 나가고
전 이 집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답니다.하하


사실 저녁 투어에는 관심도 없었고
이때 다음 촬영 때문에 정신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오키나와 술을 처마시며 폭풍 일을 했네요,,,,하
그렇게 일하고 아쉬운 마음에 혼자서 풀장을 독점했습니다.하하하하


밤에 다시 돌아온 다른 직원들이랑 저녁으로 BBQ를 하고 또 처마시다가 뒤집어져서 잤네요.


다음날은 아침부터 소바를 먹으러 갔답니다.
일본 개그맨 로버트의 바바라는 분의 가게로 宮古冷麺 미야코 소바를 갔답니다.


宮古冷麺
주소:沖縄県宮古島市平良下里338-8


오키나와의 바다 포도라는 우미부도가 엄청 많이 올라간 소바였는데
안에는 참치가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어요!
워낙 우미부도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날은 폭풍우처럼 비가 엄청나게 와서 원래 계획이 다 흐트러지고
급하게 노선을 바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곳으로 갔답니다.
수족관,,,,하


특이한 점은 바다 안에 들어있는 수족관이었답니다.
신기하긴 했지만 잠깐뿐,,,,흑


할 거 없어서 미야코지마 한정 스티커 사진도 찍고,,,,하하


그러다 또 점심 먹으러 갔는데
여기 마늘 새우 밥이 진짜 미침!!!!
정말 너무 맛있었는데 이때 또 폭풍우,,,,하


그래서 옷도 머리도 다 엉망이었답니다.흑
미야코지마는 동남아시아처럼 날씨가 도와줘야 함,,,,


다시 이동,,,,


동굴을 들어갑니다,,,,하하
이것도 신기하긴 했지만 그냥 동굴임,,,,



결국 카페 갔다 미야코지마 돈키호테까지 감,,,,하하하하


오지게 할 거 없었다는거죠,,,,흑


그러다 비행기 시간 다 와서 공항에서 저녁을 먹고 이제 다시 돌아간다 했는데
하도 비 와서 결국 연착되고 칸사이 공항에 도착한 게 저녁 10시 반,,,,
급하게 뛰어가서 전철을 탔는데 진짜 녹초였답니다,,,,하


힘들긴 더럽게 힘들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푹 트인 곳에서 기분전환을 하고 온 여행이었어요.


이렇게 다시 봐도 좋네요.
이제 또 언제 갈 수 있을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juni_travel
유튜브 https://youtube.com/channel/UCcImco4oYGSc9TRCqse8oDg

전장군_JU・DA☺︎

일본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 日本に住んでる韓国人 JUNI’s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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