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할로윈/USJ/유니버셜스튜디어재팬

오늘은 삘 받았으니까 또 씁니다!!
(ノー残 노쟌이라고 잔업 없는 날이라 빨리 끝났는데 오늘 약속도 없고 집콕이예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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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친구들이랑 라인하고 전화하다가
올해 할로윈 뭐 할까?! 라는 얘기를 하다가 생각나서 적습니다.

올해 할로윈은 히로시마에서 왕오쿠의 라이브가 있습니다만,
티켓 확보가 안되서 유급 신청을 해 놨는데도 불구하고 안 쉬어도 될 거 같아서 짜증난다 이랬더니 친구들이 仮装 かそう 코스프레 하고 놀자길래 내가 여태 뭘 했나 싶어서 찾아봤다가 저런 예쁜 척도 하며 놀았구나 싶어서,,,,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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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할로윈이라고 얼굴에 피 뭍이고 엉망진창 하는 걸 싫어해서 대부분 옷만 입는 스타일인데 기본 ポリス 폴리스=경찰 을 많이 한 거 같아요.하하
치명적인 척,,,,
그래도 오랜만에 사진 보니까 넘나 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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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은 왕오쿠가 오-사카에서 오케스트라 투어였기에 거기서 노느라 코스프레 따위는 잊어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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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는 엄빠랑 캄보디아에 놀러가서 거기서 할로윈을 보냈네요.

대부분 전 할로윈에 맞춰서 유니바=유니버셜 재팬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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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는 호러 나이트라고 좀비들이 뛰어다니는 이벤트로 재미가 두배 입니다.
퀄리티도 점점 좋아집니다.
갑자기 튀어나와서 심장 떨어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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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오타쿠를 하고 유니버를 갔습니다.하하하하
다들 예쁘게 하고 갔는데 배 바지에다가 저러고 다녔더니 크루들이 안경은 왜 안꼈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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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쿠라인것도 있고 얼굴을 엉망진창으로 쓴 사진이니까 올리는데 저 모양으로 하고 가는 것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특이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 웃긴 복장도 재밌을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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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밤에는 저를 놓아버리고 제대로 망가짐을 선사 해줬습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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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얘네들을 이길 수가 없었어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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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올해는 할로윈을 놀 것인가!!
고민이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코스프레를 할 예정입니까?!^^
어떤 분들에게는 그냥 평범한 평일 일 수도 있고
어느 분들에게는 즐거운 노는 날일 수도 있고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인스타그램 juni_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