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교토/京都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이때는 11월이라 단풍 보러 교토를 갔는데
올해 일본은 그렇게 춥지가 않아서 단풍이 늦게 들었답니다.
그래서 결국 원하던 단풍놀이는 못하고
파란빛 도는 곳에서 사진 좀 찍다가 먹고만 돌아왔답니다.하
ピニョ食堂
주소:京都府京都市左京区孫橋町18-3
일단 친구랑 만나서 배고프니까 밥을 먼저 먹으러 갔는데
교토에서 미슐랭에 등록되어 있는 곳이라 길래 갔는데
오랜만에 설렁탕 먹고 너무 좋았답니다.
참고로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이미 줄 서 있어서 당황,,,,
그래도 다행히 저랑 친구는 단둘이라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늦게 가면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배부르니까 네네미치라는 거리를 산책하다가
인스타에서 보던 카페를 갔는데
망할 구글이 제대로 길을 제대로 안 알려줘서 친구랑 성질 내다가 얼떨결에 찾은 MACAPRESSO!
MACAPRESSO 교토점
주소:京都府京都市東山区下河原町463-29
다행히도 손님이 없어서 전세 낸 듯 사진 찍고 수다 떨다가
마침 저 때 다른 친구의 결혼식에 쓸 메세지 보드도 들고 사진 찍고 나왔답니다.하하하하
그리고 친구가 크로플이 먹고 싶다고 해서
저번에 갔다 온 가게인 ink cafe이지만 크로플은 먹어보질 못했던 곳이 있어서 갔다 왔습니다.
저번에 쓴 글은 밑을 봐주세요~
https://junikiki.tistory.com/652?category=1199314
마지막으로 집에 가기 전에 저녁까지 먹고 왔네요.
여기도 인스타에서 엄청 유명한 곳이었는데
분위기가 엄청 좋았어요.
ルート2食堂 肉時々なんか
주소:京京都府京都市南区東九条中殿田町18-27
근데 お通し(おとおし) 오토-시라는 자릿세 개념으로 요리가 나오기 전에 간단한 음식이 나오는데
그 금액이 한 사람당 550엔인가?
것도 어른 아이 상관없이 다 내야 합니다.
일본 가게 치고 리필은 계속해주는데 누가 그걸 계속 먹을까라며,,,,하하
정말 분위기가 다 하는 가게입니다.하하
그렇게 밥 먹고 친구랑 빠이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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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uni_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