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오카야마

[일본생활] 오카야마/岡山/숲속의 카페/모리노 나카노 카페/森ノナカノカフェ

JUNI★OKJ・KIX 2021. 9. 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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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8월 오봉 시기에 오카야마에 갔다가 들렸던 숲속의 카페를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오카야마의 시내 같은 경우에도 괜히 싸돌아다녔다가 사람 많으면 그러니까 산속으로 가자!
해서 찾았던 카페입니다.


오카야마에 도착하자마자 오카야마에서 제일 친하게 지내는 선배가 픽업해 줘서 갔는데
차 타고도 한 시간 반 정도 걸렸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왔을 때라서 서둘러 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森ノナカノカフェ
주소:岡山県真庭市田原山上2138


모리노 나카노 카페인 숲속의 카페는 예전에 초등학교로 쓰던 곳으로 현재는 카페, 미용실, 게스트하우스 등,
빌리지로 불리며 쓰이고 있습니다.
정말로 산속에 있다 보니 길은 엉망진창이었지만
산속에서 마이너스 이온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카페는 예약제라 보니
제가 갔던 시간에는 저희 말고 다른 팀 한 팀뿐이라
고작 두 팀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그 다른 팀은 밥도 빨리 먹어서 금방 가셨고 결국 우리만 남아서 사진 찍고 놀았답니다.하하하하


카페는 기본적으로 주인장 어머니 혼자서 음식도 만드시고, 서빙하시다 보니
빨리빨리를 찾으면 안 됩니다.
물론 저 때는 저도 오랜만에 조용한 곳에서 쉬는 기분이라 너무 좋았답니다.


밥 먹고 음료는 어머니가 직접 만드신 레몬청으로 만든 레모네이드!


원래는 선배랑 글램핑을 가고 싶었는데
더운 것도 있고
코시국인 것도 있어서 이 카페로 왔는데
언젠가 이 게스트 하우스에서 자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하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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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uni_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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