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OK ROCK/원오크락/원오크록/PRIMAL FOOTMARK
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왕오쿠의 사진집인 PRIMAL FOOTMARK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올해 2020년 PRIMAL FOOTMARK은 1월 31일에 도착했는데
BLARE FEST 갔다 와서 엊그제 2월 3일에 드디어 열어봤네요!!
일단 PRIMAL FOOTMARK 일명 PF라고 불리는데요,
이건 왕오쿠의 유일한 공식 사진집입니다.
특별히 팬클럽이 있는 게 아니고
이 PF를 갔고 있는 사람이라면
라이브 티켓을 먼저 응모 할 기회가 주워지거나
한정 굿즈를 손에 얻을 수 있답니다.
전 왕오쿠가 데뷔하고 나서부터 계속 이걸 구입하고 있는데 제일 처음에는 뉴욕에서의
사진으로 모든 사진이 흑백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이스도 B4?! 정도로 정말 크고
신문을 여려겹 해 놓은 스타일이라 보관하기 정말 힘들어요,,,,하하
그래도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두번째 나온 사진집은 지금과 같은 모양 스타일입니다.
PF안에는 각 회원증 같은 카드가 들어있는데
뉴욕 사진집이랑 이 때의 카드 사진을 정말 너무 좋아해서
여지껏 핸드폰 뒤에다 껴서 다닙니다.
그러다가 2013년 사진은 컬러다보니
색이 바래서 현재는 빼고 흑백인 2012년 사진으로 돌아갔다는,,,,
왕오쿠 카메라맨으로 유명한
하시모토 루이상이라고 계시는데
그 분의 전시회 보러 몇 번 갔다가
또 몇 번은 봉사자 뽑아서 전시회 정리하는 것도 했는데
루이상이 이 사진을 찍으셨거든요.
그래서 보자마자 너무 오랜만에 반가운 사진을 봤다고 해 준 일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그 다음 세번째 PF입니다.
이 때는 아이들의 첫 해외 라이브라 그 당시 사진이 많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첫 콘서트를 하고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혼자 흐뭇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 때는 FOOL COOL ROCK의 DVD가 같이 배송되서 찍어놨는데
4번째 PF입니다.
전 처음부터 계속 회원 연장을 하는 거라
사진집+한정 굿즈를 받았습니다.
저 때 받은 검정색 이름표는 제 여행가방에 딱 붙어있답니다.←안물안궁
그 다음은 35시절이라 타카의 녹색 머리가 커버였어요.
나기사엔이 커버가 된 6번째 PF입니다.
이 커버는 첫째날 사진이라
안타깝게도 둘째날 제일 앞에 있던 저는 커버가 될 수 없었,,,,,흑
거기다가 안에 사진 한 장에 찍혔는데
눈 감은 거는 비밀←
그리고 이 때부터 PF는 시원찮습니다.
그냥 돈 벌려고 내는 느낌이 강해요.
PF 사진집을 사면
회원증 같은 카드에 회원 번호가 적혀있어서
그걸로 가입을 하면
멤버들의 영상이나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일 년에 한 3-4개의 영상만 있을 뿐
정말 형편없어졌답니다.
물론 아이들이 인기도 많아지고 바빠져서 쩔 수 없는 건 이해하지만
슬픈 마음도 있네요.
근데 이 때부터의 굿즈는 뜯지도 않고
그대로 보관 중이라 먼지만 쌓여간다는,,,,또르르
그리고 올해 PF!!
처음으로 굿즈가 아닌 포스터 따위를 붙여서 파는데
포스터도 두가지 패턴으로
저 처럼 접어서 빨리 보낼 수 있는 우편으로 받는거나
접혀 있지 않고 제대로 통에 들어있어서 택배로 보내는 패턴이었답니다.
물론 택배가 더 비쌉니다.
포스터 따위에 욕심이 없어서 그냥 접혀 있는 거 받았는데
아직까지 펴 보지도 않았네요.하하
사진집도 한 번 보고 그냥 냅뒀,,,,
얼마 전 끝난 EOTS 투어를 하는 도중에 발매하는 티를 너무 냈답니다.
그리고 이미 아이들의 인스타에서 본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별로 손이 안가네요.흑
쨌든 이 PF는 2월 중순에 새로운 등록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올해는 얼마나 라이브를 갈 수 있을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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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uni_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