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너무 시간이 지났지만
1월에 보고 온 ボイス+パレルモ
보이스+팔레르모전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작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1월 16일까지라 언젠가 가야지~ 이러다가
결국 마지막 날이 돼서야 가게 됐던 게 기억이 나네요,,,,하하
국립 국제 미술관 같은 경우
외관 디자인이 진짜 멋있어서 인스타에서 많이 봐서 가고 싶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국립 국제 미술관
주소:大阪府大阪市北区中之島4-2-55
이번에 본 보이스+팔레르모전에다가
컬렉션1:1968년 전도 같이 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컬렉션 1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본 투 한국인이라 관심도 없었고 그냥 시간 나면 봐야지 이랬다는,,,,하하
보고 싶었던 보이스+팔레르모전에는 마지막 날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천천히 제 페이스대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독일에서 태어난 요제프 보이스와 블링키 팔레르모의 작품을 볼 수 있었는데
참고로 일본에선 약 10년 만에 열리는 보이스 전이 열린 거고
팔레르모 같은 경우는 국립 미술관에서 개최된 게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솔직히 팔레르모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
보이스 같은 경우
조각에 드로잉, 설치 미술, 행위미술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한 아티스트인데
우리나라의 고 백남준 작가와도 절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이스를 보이수(普夷壽)란 한자 이름으로 바꿔 적어서 굿판을 벌인 적이 있었다나 뭐라나,,,,하하
제2차 세계대전에서 폭격기 사고를 크게 겪은 후에 미술가로서의 삶을 선택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치료에 사용된 물건을 이용한 작품도 많이 보입니다.
쨌든 이번에 가기 전에 제일 보고 싶었던 작품이 바로 이 장미꽃이었습니다.하하하하
우연치 않게 인스타 추천 사진으로 올라왔고
그래서 보고 싶었는데
직접 민주주의를 위한 장미라는 보이스의 작품이고
왼쪽은 무제의 팔레르모의 작품입니다.
아~ 그 외에 현대 미술은 역시나 어렵습니다,,,,
이해하려고 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작품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봤다 저렇게 봤는데
마지막에는 행위 예술,,,,
더 모르겠던 행위 예술,,,,하
아픈 머리를 감싸고 컬렉션 1도 보러 갔는데
여긴 더 머리 아팠다는,,,,하하하하
이상하게도 서양 미술관은 안 그렇지만 일본 같은 경우 같은 연도의 일을 생각하게 되고
이때도 박정희 시절에 이런 게,,,,라며 미술 자체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제가 있어서 너무 싫습니다.하
그래서 대충 보는 둥 마는 둥 하고 나왔답니다.
결론은 현대미술은 어렵다,,,,하하
그래도 오사카 와서 좋은 점 하나 중에 쉽게 미술관에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깡촌(오카야마w)에 있을 때는 문화생활 한 번 하려 해도 시간도 안 맞고 유명한 건 1도 안해줘서 많이 아쉬웠던 게 생각나네요.하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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