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카야마 깡촌에서 살다가
오사카 왔더니 아울렛도 너무 달라서 적어보는 글입니다.
비교라고 하면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보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카야마의 쿠라시키에 있는 미츠이 프리미엄 아울렛인데
정말 매장이 별로 없고 기본 나이키만 갔었다는,,,,하하
그렇게 많이 샀던 나이키 츄리닝을 이사 오면서 대부분 버리고 왔기 때문에
다시 사려고 아울렛을 갔다 왔습니다.
먼저 그나마 가까운 츠루미로 갔는데
난바에서 전철로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미츠이 아울렛 파크 오사카 츠루미
三井アウトレットパーク 大阪鶴見
주소:大阪府大阪市鶴見区茨田大宮2-7-70
門真南駅(かどまみなみえき) 카도마미나미 역에서 걸어서 한 5분 걸리는 거리입니다.
혹은 다른 역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나가기도 하는데
자세한 건 밑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mitsui-shopping-park.com/mop/osaka/access/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4월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이키 매장 들어가는 데만 줄 서서 한 10분은 기다렸던 거 같아요,,,,하
그렇게 들어갔는데 물건이 1도 없어서 그냥 나와서 여기저기 방황했었답니다,,,,하하
저번 글에서 잠깐 말씀드렸는데
리바이스는 기절할 정도로 싼 가격으로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가게의 이동거리가 짧고 다닥 다닥 붙어있는 느낌입니다.
이건 얼마 전 4연휴 때 갔다 왔던 린쿠타운 프리미엄 아울렛인데
아울렛에서 하루 종일 있었던 게 처음일 정도로
너무 즐겁게 쇼핑하고 놀다 왔습니다.하하하하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
りんくうプレミアムアウトレット
주소:大阪府泉佐野市りんくう往来南3-28
りんくうタウン駅 린쿠타운 역에서 한 10분 걸어야 하는데 가면서 다른 매장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시간이 걸린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이라서 일단 밥부터 먹었는데
한국요리집은 사람이 너무 많이 서 있길래
오랜만에 대만 요리 먹고 배불러 했습니다.하하
하이브랜드도 포함해서 다양한 매장이 있고
밥 먹고 여기저기 보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서 한쪽은 아예 보지도 못했습니다.
친구랑 서로 원하는 거 손에 얻고 휴식한다며
음료 하나씩 사서 바다로 가서 사진 찍곤 놀았습니다.
4연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거의 없어서
오랜만에 바다에서 마스크도 안 쓰고 신나했었답니다.흑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여기서 쇼핑하고 바로 공항으로 갈 수 있을 테지만,,,,
하늘에 날아다니는 비행기 보면서 눈물을 훔쳤습니다.
개인적으론 정말 매장도 많고
고베의 산다 아울렛보다도 더 린쿠타운의 아울렛이 좋았습니다!
(갑자기 산다 아울렛,,,,하하)
매장도 많고 이 바다가 큰 역할을 하는 거 같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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