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저는 아이폰 2세대 부터 써 온 소위 말하는 앱등이입니다.하
그러다보니 역대 핸드폰은 계속 아이폰이었고
그 외에도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많은 악세사리에도 돈을 투자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물욕은 없어서 악세사리도 전혀 안 삽니다.하하
그래서 애플 워치에 대해서도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올해 구입을 했답니다.
지금 쓴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걸 왜 여태 안썼나 싶을 정도로 대만족입니다!!
한 번도 스마트 워치를 써 본 적이 없기에
불안함도 있어서
실제로 보고 싶어서 매장에 가서 직접 보고 산 건데
보험 포함해서 6만엔 안된 가격이었습니다.
스테인리스로 하면 알류미늄보다 4만엔은 더 비쌌기 때문에
애플워치 5 40mm GPS 알류미늄 타입으로 샀는데
현재까지는 긁힌 거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셀률러 타입도 고민하긴 했는데
핸드폰 없이 어디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고
아이패드도 그렇게 썼지만 결국 돈만 내는 꼴이었기 때문에
GPS타입으로 했답니다.
지금은 재택근무 중이다 보니까
언제든지 핸드폰을 볼 수 있지만
일본의 경우,
일할 때 정말 핸드폰을 못 봅니다.
보면 눈치 보이는 게 있고
저 같은 경우 너무 바빠서 못 보는 경우도 있는데
애플 워치를 산 이후에는 대부분 연락은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해야지 하면서도
의지박약으로 잘 하지 못했는데
애플 워치가 있다보니 알아서 숫자를 남겨주니 뭔가 의욕도 생기고 확실히 예전보다 열심히 운동하는 거 같아요.
베터리 같은 경우는 솔직히 하루에 한 번씩 충전을 해야합니다.
엄청 연락이 많이 오는 날 같은 경우에는
저녁에 20% 될 때가 있기도 하기 때문에
이걸 자면서까지 차진 않아요.
밴드도 이것 저것 사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못 나가서 강제 쇼핑 중단입니다.하하
코로나 종식 되면 은 케이스 같은 거나 가죽 스타일을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쨌든 연락을 바로 확인하고 싶거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스마트 시계가 최고인 거 같습니다.하하
하지만,,,,
요즘 이 망할 애플이 화나게 하는 게 있죠?!
일본의 구글맵에 한국어로 독도를 검색하면 일단 안 나옵니다.
근데 영어로 입력하면
떡하니 독도 옆에 竹島(たけしま) 타케시마가 나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서경덕 교수님도 이거에 대해서 페이스북에 글을 쓰셨던데
어떻게 하면 현명한 대처 방법인지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흑
애플빠는 이렇게 점점 애플과 멀어지는거죠,,,,
제대로 좀 해라, 애플아,,,,
여하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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