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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취업

[일본취업] 일본 회사의 직책과 메일 업무에 대해서♪ JUNI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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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NI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회사 부서와 관리직과 일 할 때 빠질 수 없는 메일 업무에 대해서 얘기 해보려고 합니다.
(다단계 아님 주의)



 

크게 밑에 처럼 10개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있는 대리라는 표현이 있긴 하지만 課長代理 과장 대리라는 말 같이 불리고, 그렇게 많이 쓰이진 않습니다.
1에서 10으로 갈 수록 높은 직책입니다.

1 일반 사원
2 主任 しゅにん 주임
3 係長 かかりちょう 계장
4 課長 かちょう 과장
5 次長 じちょう 차장
6 部長 ぶちょう 부장
7 本部長 ほんぶちょう (事業部長) じぎょうぶちょう 본부장(사업부장)
8 常務取締役 じょうむとりしまりやく 상무이사
9 専務取締役 せんむとりしまりやく 전무이사
10 代表取締役社長 だいひょうとりしまりしゃちょう 대표사장

회사에는 많은 부서들이 있습니다.
일반 회사 같은 경우,
기획팀, 영업팀, 광고, 법무, 인사, 경리, 생산으로 나뉩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저는 여행사에 다니고 있는데요,
위와 같은 기본적인 팀에 더불어 투어 기획팀이나, 개인 예약, 단체 예약, 법인, 비자, 크루즈 같은 여행사에서만 볼 수 있는 부서가 있습니다.
저의 회사 사람만 볼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같은 기획팀도 지역에 따라 팀이 나뉘다 보니까 누가 어디 있는지 진짜 머리 아파요.

저는 오카야마에서 일을 하다보니 다른 지역 분들에게 일을 의뢰 할 일이 많은데요,
같은 회사에 있는 사람에게 연락을 할 때는 ~さん ~씨,
혹은 그 분의 직책을 말하면 됩니다.

부서 전체에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연락같은 경우에는
**部署各位
**부서 각위 라고 합니다.

제일 먼저 밑과 같은 인사 말을 하고 용건을 말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お疲れ様です。수고하십니다.
お忙しい中、申し訳ございませんが、바쁘신데 죄송합니다만,
혹은
お忙しい中、恐縮ですが、바쁘신데 실례합니다만, 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손님이나 거래처에게는 다릅니다.
お世話になります。
お世話になっております。신세지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형식적으로 씁니다.
그 뒤 자기 소속을 밝히고 본론을 말하죠.
밑의 메일 처럼 연락 주셔서 고맙다는 말은 셋트예요하하​

 


 

거래처 분의 직함이 있을 때는
회사 이름 직함 이름 순으로 씁니다.
예를 들어
** 주식회사 영업부 부장 야마다상이 있다고 치면
**株式会社 営業部部長 山田様 OK
** 주식회사 영업부 부장 야마다님
**株式会社 山田 営業部部長様 NG
** 주식회사 야마다 영업 부장님

상대편 메일에 받는 사람이 몇 명이 계실 때같은 경우
**株式会社 山田様、田中様、佐藤様
** 주식회사 야마다님 , 타나카님 , 사토-님
일렬로 늘려서 써도 상관 없지만
꼭 직책을 확인 하시고 직책이 높으신 분 부터 이름을 나열해서 입력합니다.

CC로 보낼 경우에는
**株式会社 山田様
(CC : 田中様、佐藤様)
** 주식회사 야마다님
(CC : 타나카님 , 사토-님)
위와 같이 직책이 높은 사람 먼저 쓰면 됩니다.

사람에게 보낼 때는 우리에게 익숙한 ~様 사마 님이라는 말을 쓰면 되는데요
불특정 다수에게 보낼 경우에는 御中 おんちゅう 이라는 말을 씁니다.
**株式会社御中
** 주식회사​

 


저는 월 말보다 월 초가 바빠서
그렇게 많은 메일을 보내진 않아서 이 정도 밖에 없네요.
진짜 바쁠 때는 10분에 한 개씩 메일 쏩니다,,,,

정말 간단하게 말씀드린 비지니스 메일 용어입니다만,
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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